아비냐 아난드의 예언

인도의 천재 예언가로 불리는 아비냐 아난드(Abhigya Anand), 천문학과 점성술을 이용해 매우 정확한 예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전 세계를 고통에 빠뜨렸던 '지독한 질병'과 세계경제 위기, 러·우 전쟁 등 머지않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정확히 적중시키며 인도를 넘어 전 세계 주요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언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9년 그는 전 세계가 11월 이후에 큰 재난을 겪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가장 먼저 피해를 입게 될 나라가 중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실제로 중국 중부의 한 도시에서 심각한 질병이 발생했는데 이 병은 그의 예언대로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지면서 인류는 큰 재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2년 후인 2022년 3월 아난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만한 재난이 곧 중국에 닥칠 것이며 그것은 하늘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의 예언이 발표된 지 얼마 후인 2022년 3월 21일 중국에서 132명을 태운 항공기가 중국 광시성의 한 숲 속에 추락했습니다. 8000m 상공에서 2분 만에 지상으로 수직 낙하한 이 항공기는 엄청난 속도로 땅에 부딪혔는데 이 항공기의 기체는 132명의 탑승객들과 함께 가루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스터리한 상황에 전 세계 많은 이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비냐 아난드는 조만간 세계 전역에 일어나게 될 충격적인 예언들을 내놓았는데, 특히 그중에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예언도 포함되어 있어 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과 대만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러시아 군대가 폴란드의 코앞까지 진격하는 등 중국과 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더욱 고조되며 전 세계적인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난드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위기들은 앞으로 오게 될 전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곧 목성과 토성의 위치가 정반대가 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며 이때가 되면 전 세계적인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이 전쟁이 반드시 발생할 것인데, 특히 2029~2032년 사이에 제3차 세계 대전이 시작될 확률이 가장 높다. 제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면 핵폭탄이 반드시 쓰이게 될 것인데 그때에는 지상에 떨어지는 수천 발의 핵폭탄으로 인해 지구의 모습이 완전히 변하고 국가 간의 경계도 바뀌게 될 것이다. 또한 이때에는 동아시아 역시 큰 혼란에 휩싸이게 될 것인데 그 시작은 서쪽 지역일 것이며 이 혼란은 서쪽으로부터 곧 동아시아 전체로 퍼지게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은 이 예언 속에 언급된 '동아시아의 서쪽'을 중국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 혼란의 시발점이 중국이 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때에는 중국 전체에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이며 결국 이것이 중국에 큰 변화가 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아난드는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언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 21세기 중반 초강대국의 위치에 오르게 될 것이며 한국은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고 그 국력을 전 세계에 떨치게 될 것이다. 

아비냐 아난드

아비냐 아난드가 예언한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고 초강대국이 된다는 예언에 대해 많은 이들은 결국 남북한이 통일을 이루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초강대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한반도가 통일된 이후 그 힘을 바탕으로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렸던 간도 일대의 거대한 땅을 되찾게 되는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은 한국이 간도를 되찾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 주장합니다. 그런데 아난드는 2023년 1월 뭄바이에서 개최된 한 콘퍼런스에서 앞으로 3년 내에 일어나게 될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거대한 변화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3차 세계 대전은 이미 동아시아의 코앞까지 와있으며 이 전쟁은 절대 멈출 수 없을 것이다. 이로 인해 중국과 한반도와 일본은 격변이 일어날 정도의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전쟁에 시작은 타이완에 떨어지는 핵미사일로 시작될 확률이 가장 높다. 

시르디 사이바바의 예언

과거 인도에는 아비냐 아난드와 같은 한반도의 미래를 점쳤던 인물이 존재합니다. 그는 바로 시르디 사이바바라는 인물입니다. 인도의 신비주의 수행자이자 영적 스승으로서 힌두교와 이슬람 신자들의 큰 존경을 받았던 그는 '자아실현'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사랑과 용서, 남을 돕는 일과 내적 평화를 이룰 것을 강조하였으며 그 역시 평생 동안 이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차 세계 대전 시기인 1916년 그는 인도 마하라슈트라 지역의 한 허름한 사원에서 그를 따르던 제자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미래에 닥칠 큰 변화에 대해 설파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는 당시 제자들에게 아시아와 한반도에 닥칠 변화에 관한 내용도 언급했다고 전해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르디 사이바바

이미 세상의 변화는 시작되었으며 씨앗들은 뿌려졌다. 이 불행한 시대에서 지복의 시대로 하룻밤 새 옮겨 갈 수는 없는 일이지만 이 변화는 긴 시간에 걸쳐 실행될 것이니 때가 되면 세상의 기운이 아시아로 모여들게 될 것이며 한반도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시아에는 일본인보다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한반도이며 그곳의 사람들은 '그때'가 되면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될 것이다. 아직 그 씨앗들은 땅 속에 있다. 그러나 2020~2030년 사이에는 이 땅의 씨앗들이 다시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할 것이며 이는 인류의 정신에 스며들어 그 씨앗들이 서서히 싹트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곧 그 싹들이 성숙하여 완전한 진리의 아름다움이 수많은 인간들을 일깨우고 세상에 밝은 빛이 비칠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황금시대는 단계적으로 실현될 것이다. 그 첫 번째 단계는 2020년 경부터 시작될 것인데 세계 곳곳에 기후변화, 질병, 혼란, 싸움, 악(惡) 이 가득한 현실 속에서 '고통의 시기'가 도래할 것이며 이는 '인류의 황금시대가 동트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고통의 시기는 황금시대의 도래(到來)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특히, 이 고통은 중국 중부의 도시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며 세계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또한 그보다 더 큰 혼란은 중국 남부의 작은 섬에서 시작될 것이며 섬 전체를 뒤덮는 거대한 불과 함께 그 거대한 고통이 시작될 것이다. 이와 함께 그 주변 나라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될 것이며 그 주변 나라의 이웃들 역시 큰 재난을 겪게 될 것이다. 이때부터는 세계 곳곳에 '이상한 별'이 떨어져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을 서로 대화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세계적인 혼란과 파문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모든 하늘과 모든 땅이 갈라지고 또 불타게 될 것이며 이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7년 동안 이러한 혼란과 고통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이 완전히 지나고 나면 황금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니 전 세계에 조화(調和)가 충만할 것이며 모든 곳에 사랑이 흐르게 될 것이다. 모든 증오심은 사라질 것이며 오늘날 위세를 떨치고 있는 악들이 뿌리째 뽑히는 근본적인 변화들을 수반할 것이다.

여기서 언급된 '세계 곳곳에 떨어지는 이상한 별'이 무엇인지는 학자들마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며 이처럼 시르디 사이바바의 예언은 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통의 시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핵전쟁이 아니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