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한 점성가이자 2020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과 2021년 일본 지도자의 죽음까지 예언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니콜라스 아우줄라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의 지도자들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조언을 구한다고 알려진 인물입니다.

니콜라스 아우줄라의 한반도 예언
니콜라스 아우줄라

니콜라스 아우줄라 생애 및 예언

1936년, 프랑스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아우줄라는 16세에 라틴어와 히브리어 그리고 그리스어를 통달하고 이후 영국으로 이주하여 수학, 천문학, 점성술 등의 전문분야를 습득했으며 지식에 대한 열망이 매우 강하고 평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미스터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천문학과 고대 신비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우주 천체의 운행과 현상을 관찰하여 미래를 내다보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가 남긴 예언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대부분 정확히 적중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03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정도로 놀라운 예언을 적중시켰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축제가 끝나고 나면 남아시아의 섬나라에 큰 재앙이 닥칠 것인데 이 현상은 그동안 본 적이 없는 거대한 재앙일 것이며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로 인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희생될 것인데 이 날에는 높은 곳에 오른 자들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실제로 다음 해인 2004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가 끝난 직후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에서 규모 9.3의 강력한 대지진이 발생했는데 이것은 고베 대지진의 1,600배에 달하는 강진이었으며 20세기와 21세기를 통틀어 세계 역사상 2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었습니다. 이때 바다에서 발생한 해일로 인해 무려 30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는데 희생자들은 대부분 저지대에 있던 여행객들과 그곳 주민들이었으며 이 사건은 인도네시아 역사상 가장 큰 재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2014년에 일어날 세계적 항공기 사고에 대해서도 정확히 적중시켰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행기가 하늘에서 감쪽같이 사라질 것이다. 그곳에 타고 있던 사람들과 비행기의 행방을 오래도록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은 10년 내로 해결되게 될 것이며 이 사건의 원인이 알려지면 세계는 크게 놀라게 될 것이다. 

실제로 2014년 3월 8일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에서 이륙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도중 갑자기 예정된 항로를 이탈하여 관제탑과 교신이 끊기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여객기는 이후 7년간의 광범위한 수색에도 불구하고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물론이고 어떠한 중요한 잔해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현재는 인도양 남쪽의 해상에서 연료를 소진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9년 가까운 미래에 있을 전쟁에 대해서도 예언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주 선명한 미래를 보았다.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건물들이 파괴된다. 두 명의 형제가 서로 싸울 것인데, 이것은 거인과 소인의 싸움과도 같다. 그러나 이 싸움은 예상외로 아주 길게 이어질 것인데 그것은 소인의 친구들이 그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싸움 때문에 거인은 크게 병들 것이며 결국 죽게 될 것이다. 

실제로 3년 후인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는데 여기서 언급된 '거인과 소인의 싸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대립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며 '거인이 크게 병들어 결국 죽게 될 것'이라는 대목은 러시아의 멸망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2020년 자신의 블로그에 세계적 지도자의 암살도 언급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주 두려운 미래를 보았다. 60대 정도로 보이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남성 지도자가 가까운 미래에 암살될 것이다. 누구인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전 세계로 그 충격이 퍼져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이로 인해 그 나라에는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며 이 나라의 군대는 아주 강해질 것인데 앞으로 그들의 군사력은 러시아와 중국도 벌벌 떨게 만들 것이다.

실제로 2022년 66세의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일본의 지도자가 암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후 일본은 군사 대국화를 꿈꾸며 세계 3위 수준으로 군비를 증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의 많은 예언들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지면서 많은 이들은 아우줄라의 예언에 큰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폴란드의 전 총리였던 레제프 밀러와 스웨덴의 첫 여성 총리였던 안데르손 그리고 스웨덴 왕가 등은 그의 맹신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가까운 미래에 있을 세계 경제 붕괴와 대공항에 대해서도 예언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경제는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일어날 것이며 세계는 대공황을 겪게 될 것이다. 이 경제 붕괴의 시작은 미국 증시의 폭락으로 시작될 것인데 이로 인해 산업 생산의 급격한 감소가 일어날 것이며 모든 물건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게 될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은행들은 파산하게 될 것이며 거리에는 빈곤과 노숙자가 넘쳐나게 될 것이다. 이때 세계적으로 통용되던 기존 화폐의 가치가 붕괴되고 새로운 통화가 부상하게 될 것이며 이 통화의 주인이 기존 최강국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질서를 따르는 자들은 위태롭게 될 것이며 새로운 질서를 따르는 자들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그는 미래의 세계경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우줄라는 영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하여 조만간 일어나게 될 아주 가까운 미래의 일들을 예언했으며 특히 그중에는 대한민국과 북한에 대한 예언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주 가까운 미래에 극동지방의 거대한 화산이 폭발할 것이며 그 화산 폭발은 세계의 기후를 크게 바꿀 정도로 강력할 것이다. 그 화산은 주변의 모든 것들을 황폐화시킬 것이며 모든 동물과 식물은 말라죽을 것이다. 이로 인해 그곳의 사람들은 엄청난 식량난에 허덕이게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식량을 찾지 못해 굶어 죽게 될 것이다. 사람 자체가 귀해지며 거리에 사람 하나 찾기 힘들 것인데 바로 이때 오래도록 갈라졌던 두 세력이 10년 내로 화해하게 될 것이며 그들은 연합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특히 그들은 경제적인 면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며 모든 나라가 그들을 부러워하고 또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언급된 '거대한 화산'은 백두산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갈라졌던 두 세력'은 대한민국과 북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혹자들은 '거대한 화산'을 백두산이 아닌 후지산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갈라졌던 두 세력' 역시 한국과 북한이 아닌 중국과 일본이라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아우줄라는 이러한 세계적 대혼란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도 글을 남겼습니다.

세계적 대혼란이 있은 후 세계는 전례 없던 평온기를 맞이할 것인데 이때에는 모든 이들이 우주가 전해 준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모두가 초인과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또한 영혼의 에너지가 충만해질 것이며 아무런 걱정도 없고, 부족함도 없는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처럼 미스터리한 아우줄라의 정확한 예언은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혼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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