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잠자는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20세기 가장 위대한 예언가이자 '잠자는 예언가'로 불리는 에드가 케이시, 잠을 자는 듯한 최면상태에서 매우 구체적인 묘사를 통해 미래를 정확히 예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는 다른 초월적인 능력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그는 책을 한 번 읽고 자고 일어나면 모든 책의 내용이 사진처럼 저절로 기억되는 일반인과는 다른 신비한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돌아가신 조상이나 수많은 다른 영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신비한 영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초감각적 지각(Extrasensory perception, ESP)을 이용해 매우 정확한 예언을 남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세계 대공황이 발생하기 6개월 전 미국의 주식 시장이 붕괴될 것을 정확히 예언했으며 소련의 붕괴와 이스라엘의 건국 그리고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등 실제 이 세상에 벌어진 수많은 사건들을 예언해 정확히 적중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는 살아 있을 당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초월적 재난이 전 세계에 닥칠 것을 경고했으며 이는 전 세계는 물론이고 한국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구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긴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북극과 남극 지역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며 유럽의 북부는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될 것이다. 이때 많은 나라들의 땅이 갈라질 것인데 미국의 모든 땅은 고통에 빠질 것이며 캘리포니아부터 차례대로 물리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LA와 샌프란시스코의 대부분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며 그다음으로 뉴욕주의 해안지대와 뉴욕시 자체가 대부분 소멸될 것이다. 그러나 버지니아 주는 이상하게도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일본은 반드시 대부분의 땅이 바닷속으로 침몰하게 될 것이며 많은 나라의 해안선 지역은 대부분 바다에 잠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이 있은 후 수년 내로 대서양과 태평양에 각각 새로운 육지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처럼 그는 앞으로 인류가 큰 재난을 겪게 될 것이며 일본이 침몰한다는 부분에서는 '반드시'라는 완고한 표현을 통해 일본에 다가올 충격적인 미래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많은 신비주의자들은 이 예언을 두고 지구 극이동의 시기가 멀지 않았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이것이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게기가 될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최근 그의 예언처럼 지구의 극이 조금씩 이동하고 있다는 뉴스가 하나둘씩 보도되고 있는데 특히, 한국의 서기원 박사 팀은 지구 자전축 이동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사팀은 인류가 1993년부터 2010년까지 퍼올린 지하수의 양이 약 2조 1500톤에 달하며 결국 이 지하수는 바다로 흘러가 해수면 상승을 가속화시키는데 이러한 지하수 고갈과 해수면 상승이 지구 자전축 변화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예언서와 베일에 싸인 작가

베일에 싸인 작가의 일본 예언서

최근 일본에서는 이와 관련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내가 본 미래'라는 제목의 기이한 만화책입니다. 1999년 발매되어 절판되었던 이 책은 최근 한화로 약 500만 원에 팔리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 책이 이처럼 일본에서 큰 화재가 되는 이유는 이 책이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정확히 예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총 15가지의 예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주인공이 갑자기 예지몽을 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영국의 다이애나비와 프레디 머큐리의 죽음은 물론 최근 벌어진 세계적 바이러스 창궐 등이 정확히 예언되어 있으며 또한 아직 실현되지 않은 가까운 미래에 닥칠 사건들에 대한 엄청난 예언들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화제가 되면서 이 책을 저술한 작가에 대한 궁금증도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작가 명은 '타츠키 료'이고 2000년에 만화계를 은퇴해 현재 60대로 추측되는 있는 그녀는 철저히 베일에 싸인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는 인도의 성자로 추앙받는 시르디 사이바바와 자신의 손금이 매우 비슷하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전생체험을 통해 자신이 사이바바의 딸로서 그와 인연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1975년 만화가로 데뷔한 그녀는 10대 때부터 사람의 죽음이나 재해에 관한 기이한 예지몽들을 꾸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녀는 자신이 꿨던 꿈들이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지자 이러한 자신의 꿈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펜과 노트를 항상 머리맡에 두고 자며 그 꿈의 내용들을 하나하나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꿈속에서 봤던 가장 인상적인 15가지 예지몽을 만화로 출판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내가 본 미래'라는 만화책입니다. 이 책의 후반부인 165페이지부터 190페이지에는 책의 표지에 그려져 있는 다섯 가지 예언들을 순서대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매우 정확한 것으로 알려진 이 예언의 일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무나도 두려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동일본의 어느 해변에 서 있었고 갑자기 엄청나게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며 거대한 쓰나미가 나를 덮쳤다. 그리고 이 쓰나미로 인해 건물들이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쓰나미에 휩쓸려 대참사가 일어났다. 나는 이로 인해 얼굴 한쪽을 다쳤으며 꿈속에서는 '대참사는 2011년 3월 동일본 어딘가'라는 쪽지가 보였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녀가 꿈속에서 보았던 날짜인 2011년 3월 11일, 실제로 일본의 도호쿠 지방 해역에서 해저 대지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대지진은 일본 역사에 남을 정도의 높이인 40.5m의 강력한 쓰나미를 동반하여 이와테현과 마야기현을 덮쳤으며 쓰나미가 내륙 10km까지 밀려들어와 도시 전체가 파괴되는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은 약 38,000명이 넘는 사상자와 건물 40만 채가 붕괴되었으며 침수로 인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일본은 천문학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됩니다. 기이하게도 그녀가 무려 12년 전인 1999년 발매한 이 만화책의 표지에는 '대참사는 2011년 3월'이라는 메모가 정확히 적혀 있으며 이는 실제 지진이 일어난 날짜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그녀는 이 책을 24년 만에 완전판으로 복간해 자신이 최근에 꿨던 두 가지의 기이한 예지몽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조만간 일본과 동아시아에 찾아올 거대한 재앙에 대해 경고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1996년과 2021년, 두 번의 같은 꿈을 꾸었다. 그 꿈은 내가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고 있는 꿈이었으며 매우 무섭고 생생한 꿈이었다. 2025년 7월 5일 오전 일본과 필리핀 사이의 깊은 해저에서 원인 불명의 강력한 폭발이 일어날 것이며 이로 인해 거대한 쓰나미가 사방으로 뻗어나갈 것이다. 이 쓰나미의 높이는 동일본 대지진의 3배에 달할 것이며 이 쓰나미의 거대한 물결은 일본 열도의 1/3을 쓸어버릴 것이다. 이 거대한 메가쓰나미는 일본에서 멈추지 않고 태평양 주변 국가들을 덮칠 것인데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등에 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그녀의 예언은 후지산 폭발과 2025년 메가 쓰나미가 있으며 현재 많은 일본인들은 불안해하며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이 두 가지의 예언이 언제 실행될지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언에서 말하는 '원인 불명의 강력한 폭발'은 원자 폭탄일지 아니면 해저 속 대지진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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